23일 중기 내일 채움 공제 모집…5년 적립 2400만원 지급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중소 기업 내일 채움 공제에 가입할 지역 중소 기업 핵심 인력 200명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 지원 대상은 대전에서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만39세 이하 대전 거주 근로자로, 기업주가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한 근로자다.

올해에는 200명을 목표로 신청 받을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대전 청년 인력 관리 센터(042-719-8335)로 해야 한다.

중소 기업 내일 채움 공제는 중소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에 복리 이자를 더해 5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공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주 15만원, 대전시 15만원을 5년 동안 적립해 24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근로자 1명당 매월 15만원씩 5년 동안 900만원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