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서울 롯데호텔서…4차 산업 혁명 가능성 높은 한국에 소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와 세계 경제 포럼(WEF)이 다음 달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산업 혁명의 핵심: 대한민국의 일자리와 포용적 성장의 전망'을 주제로 심층 토론하는 4차 산업 혁명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4차 산업 혁명과 관련해 WEF가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활동과 연구를 4차 산업 혁명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향후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KAIST가 현재 각 지방 자치 단체와 손잡고 추진 중인 맞춤형 중소기업 4.0 프로젝트를 주제로 중소 기업 제조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해서 논의한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해 정부, 산·학·연, 시민 사회 단체 등 다양한 혁신 주체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과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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