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0월 9일까지…예방 위한 개인 위생 관리 등 당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 비상 방역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해외 여행객 증가와 성묘 등 야외 활동 증가, 차례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한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국내·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관리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시와 보건소 담당자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질병 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 감시와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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