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대전무역전시관서…7개 분야 23개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안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해 보는 제2회 Saf e대전 안전 체험 한 마당 행사를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무역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와 대전시 교육청이 후원하고, 국립 재난 안전 연구원, 대전 준법 지원 센터, 전기 안전 공사 등 안전 관련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헤 재난·소방·교통·생활·범죄·보건 산업·원자력 안전 등 7개 분야 8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수해 체험, 수상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연기 탈출 체험,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심폐 소생술 체험, 자동차 안전 체험, 안전 벨트 체험, 응급 처치 교육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모의 재판 체험, 안전 로봇과 드론 체험, 4D 무비카, 안전 인형극,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안전 골든 벨 퀴즈 쇼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배우GO, 느끼GO, 즐기GO!'를 주제로 시민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서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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