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 예당서 공연…호주 출신 클라리넷 거장 객원 리더 참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9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챔버 시리즈 3 목관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향 단원이 꾸미는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호주 출신의 거장 클라리네티스트 애슐리 윌리엄 스미스(Ashley William Smith)가 객원 리더로 참여해 목관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대전시향 단원으로, 솔리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플루트 연주자 김유미·박배군, 오보에 홍수은·민승우·박지현, 클라리넷 김영탁·빈성태, 바순 김진훈·조영욱·조민경, 호른의 김상일·윤용식·이원희·정명섭 등 뛰어난 실력의 단원이 앙상블을 이뤄 절정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