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면 파손 등 점검·정비…연휴 때 도로 불편 해소 상황실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도로와 부속 시설물의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도로 불편 해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 관리 도로 614km 전 노선을 대상으로 도로면 파손, 도로 시설물 파손·망실, 도로변 제초와 급경사지 위험 구간 등 전반을 점검·정비한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 철도역, 버스 터미널 주변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는 도로 불편 해소 상황실(080-042-8272)을 운영해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도로 긴급 보수팀을 투입해 신속한 처리가 이뤄지도록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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