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구청 등서…숙련 정비사 참여 소모품 무상 교환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을 앞두고 이달 24일 동구청 등 구청 주차장과 교통 안전 공단 신탄진 자동차 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중구 지역의 경우 이달 17 중구청 주차장에서 별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전문 정비사의 안전 운행 상담과 함께 엔진 오일과 워셔액 점검 보충, 제동 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과 공기압 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 가스 측정 등이다.

이와 함께 각종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 소속 회원 320명의 숙련된 정비사가 대거 참여,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를 대상으로 장거리 운전 때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