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까지 충남대 방문 접수…창업 컨설팅 기업 등에 취업 알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기업 수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올해 일취월장 123 청년 인력 양성 사업의 하나로 창업(Start-UP)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 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달 7일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대전에 주소를 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미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훈련 개시일인 올 11월 6일 전까지 충남대학교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훈련 기관은 1명당 월 80만원 안팎의 훈련비를, 훈련생은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급 받는다.

4개월의 훈련 기간을 거쳐 창업 컨설팅 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 할 예정으로 인턴 근무와 정규직 전환 때 각각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채용 기업에 지원한다.

교육 훈련 기관은 충남대로 기간은 올 11월 6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며, 인원은 30명이다.

시에 따르면 이 과정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연계한 지역 특화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 창업 기업의 체계적 성공 지원을 위한 훈련 과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52) 또는 대전 청년 인력 관리 센터(042-719-8332), 충남대(042-821-50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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