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기관 현장 탐방 등 진행…다양한 선택 관광도 운영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7 아·태 도시 정상 회의(APCS) 기간 동안 해외·국내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 기술 도시면서 제4차 산업 혁명 특별시인 대전의 이미지를 참가자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KARI)과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을 방문하는 연구 기관 현장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역사 문화·대청호·원도심 투어 등 대전의 역사와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관광, 서울·전남·부산 등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사전·사후 투어,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의료 관광과 참가자가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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