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대전 예당서…6월 협연자 오디션으로 8명 선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미래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예비 스타의 등용문인 유망주 발굴 콘서트 무대를 다음 달 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 서는 예비 스타는 첼로 김다연, 클라리넷 이상민, 바이올린 이은서, 소프라노 강예진, 테너 김동현, 호른 양지명, 플루트 정진희, 피아노 최하람 등이다.

대전시향은 지역 음악인 발굴을 목적으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데뷔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스타가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이기도하다.

공연에 앞서 대전시향은 올 6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대전 출신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고, 장래가 촉망되는 8명의 젊은 음악인을 선발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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