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시청서…학교 요청으로 12월 1일까지 연장 운영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3일 중학생 문화재 탐방 상반기 운영 일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 관계자과 협업 간담회를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운영 평가와 사업 추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하반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문화재 탐방 참여자 가운데 323명이 응답한 설문 조사 결과 이번 문화재 탐방이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필요하다는 답변이 95%, 만족도는 94.7%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결과를 보였다.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그 기간을 올 12월 1일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달 28일까지 미신청 학교 37개 중학교 청소년이 최대 70회 약 2100명이 추가로 문화재 탐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재 접수 중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