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최종 심사를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 심사 대상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지역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응모한 총 265건 중 사업부서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14건이다.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체에서는 아이디어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 등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주민 우수 아이디어 3건, 공무원 우수 아이디어 3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하수 전수 실태조사 ▲보라매공원 프린지무대 버스킹 공연 ▲재난 안전 발굴단 운영 등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해 선정된 구민과 공무원에 대해서는 다음 달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