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4종 기호에 따라…비상 대비 점심 식사 대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을지 연습 참여 직원의 급식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22일 전시 비상 식량 급식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 급식은 을지 연습에 참여하는 직원은 물론, 전시 현안 과제 토의에 참여하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역시 비상시를 대비해 점심 식사 대용으로 전시 비상 식량 급식을 체험하도록 했다.

비상 식량은 제육 덮밥, 닭갈비 덮밥, 소불고기 덮밥, 마파 두부 덮밥 등 4종으로 연습에 참여하는 직원이 개인의 기호에 따라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비상 식량은 현지에서 쉽게 취식이 가능하며, 발열 끈만 잡아 당기고 20분 정도 있으면 따뜻하게 취식할 수 있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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