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특허 법원서 시작…재난 피해 등 작품 50점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재난·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21일 특허 법원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재난 사진·포스터를 공공 청사와 지하철역에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특허 법원, 28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로비,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사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 올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의 하나로 재난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서 대전시 재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약 50점을 전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와 시에서 주관한 재난 사진·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으로 태풍 차바가 남긴 상흔, 부산 바다 좌초 등 재난 피해 사진과 예방 활동 사진·포스터 약 50점이 선보인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