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는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유성구와 대덕대학교의 관학협력사업인 시니어 웰빙모델 ‘뉴스마일라이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니어 웰빙모델 ‘뉴스마일라이프’ 프로그램은 이미지 메이킹, 패션 코디네이터, 명품표정 짓기, 워킹 등 주 1회 총 12주로 운영되며, 마지막 12회 차에는 시니어모델 발표회로 마무리 된다.

 참가 신청은 만45세 이상의 유성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는 유성구 또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되고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영길 교육과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자세와 표정 등 보여지는 건강뿐 아니라 당당하고 아름다운 시니어로서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니어모델 시장이 확대되는 요즘 각광받는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관학협력사업으로 2014년 1개 학교 2개 사업을 시작해 올해 충남대, 카이스트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음악회, S/W교실, 정신건강 등 9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중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과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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