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전 점검의 날 맞아…대전시 비상 근무로 사고 예방 총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제257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시청역 일원에서 행정안전부와 재난 안전 네트워크 등 유관 기관·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과 폭염 안전 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 사고와 폭염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 중이며, 휴일과 평일 취약 시간대 현장 곳곳에 안전 관리 인력 배치 등 비상 근무 체계를 갖추고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폭염 일수와 강도 증가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온열 질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비·대응 체계를 확립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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