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센터 대강당서…두 단체 다른 예술적 감각 한 자리서 확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의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평송 청소년 문화 센터 상주 단체로 선정된 포텐아트컴퍼니가 이달 6일 센터 대강당에서 세종시 문화 예술 회관 상주 단체 유혜리 세종 무용단과 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 공연은 한국 전통 무용이라는 같은 장르를 선보이는 두 단체의 서로 다른 예술적 감각을 한 자리에서 확인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로, 두 단체의 무용수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몸짓과 감정적 몰입을 비교하며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800석 규모로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모든 좌석 자유석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공연 문의는 평송 청소년 문화 센터 포텐아트컴퍼니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