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급 실력으로 관람객들과 하나되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1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 우리들공원에서 대학연합밴드 공연이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연은 준비한 자리가 부족해 서서 관람할 정도였으며, 음악을 듣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함께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플레임즈 팀의 Time is running out, Hello Mr. My yesterday, Still into you, 담배, 질풍가도, 시퍼런봄, 모나리자 등을 노래했다.

이어 오선회 팀이 유령의노래, cliff parade, Ellegarden- marry me, Simple plan-save you, 브로큰 발렌타인-poker face 등을 불렀다.

청림 팀은 니나노 팀과 아청 팀으로 나눠져 공연을 선보였다. 니나노 팀은 오랜날오랜밤, 톰보이를 아청팀은 비가내려서좋아, 백치, 에라모르겠다, 불놀이야, 탱탱볼 등을 노래했다.

강적 팀은 mk dance, 스퀘어 해머, 박하사탕, windsurfer, 개구쟁이 등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블렉스톤 팀은 잇번, 버터플라이, 내 낡은서랍속의 바다, 챠우차우, 앤썰미, 겟츄건 등을 노래했다.

이날 수준급 실력을 갖춘 대학생들은 노래와 연주로 이곳을 찿은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 주었다. 한편 오늘 공연은 대학생들이 공연을 하기 위해 연합팀을 만들어 준비했으며, 대학밴드연합을 위해 인터넷학교방송이 지원하여 공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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