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신청 가능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배달강좌제’를 올해부터 부활시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배달강좌는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구 여건에 맞는 시스템과 노하우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생활밀착형 교육서비스로써의 다양한 요구와 발딱 행정서비스에 맞게 수강생들의 편의와 배달강좌의 활성화를 위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배달강좌를 신청하면 그 다음 주에 선정해 발표하고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수강이 가능한 강좌는 음악, 공예, 치료, 컴퓨터, 아동교육, 운동, 어학, 요리 등 학습자가 원하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학습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며 “배달강좌에 대한 구민들의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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