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 예당서 개최…실력파 단원 앙상블로 절정의 연주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1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챔버 시리즈2 '송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향 단원이 꾸미는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칭윤 후(Ching-yun Hu)가 객원 리더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칭윤 후는 피아니스트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찬사를 받는 피아니스트로 화려한 테크닉과 음악의 깊은 이해, 관객과 소통하는 연주 스타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시향은 김필균 악장을 비롯해바이올린 신민경, 비올라 김민정, 첼로 이송희, 최정원, 더블베이스 박종호 등 쟁쟁한 실력의 수석·부수석이 앙상블을 이뤄 절정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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