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추념식 등 진행…순국 선열 등 희생 정신 기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이달 6일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추념식이 열린다. 추념식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린다.

또 이달 25일에는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 용사의 명예 선양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기념 공연, 6·25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달 17일에는 대전 지방 보훈청 주관으로 시청 남문 광장 일원에서 경찰 사이카, 취타대, 군악대 등이 참여하는 호국 보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8일에는 제43회를 맞는 대일보훈 대상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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