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대전 지역 10곳서…맞춤형 법률 정보 제공 등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경로당, 노인 복지관 이용 노인을 위한 노인 대상 상속 관련 법 등 무료 법률 상담·교육'을 이달 8일부터 경로당 10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상속 관련 법, 노인 학대 예방, 보이스 피싱 대처 방법 등 맞춤형 법률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로 노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법무부 대전 준법 지원 센터, 대전 사회 복지 협의회 법률 홈 닥터, 동구 법률 홈 닥터와 연계해 마련했다.

무료 법률 상담과 교육 연계 서비스는 경로당 804곳, 노인 복지관 7곳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와 5개 자치구 노인 시설 담당에게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상담·교육은 대전 준법 지원 센터에서 추천하는 변호사, 법학 박사와 대전 지역 법률 홈 닥터가 담당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