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교사 내 공기질 측정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 검사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모든 학교를 직접 방문 측정하며, 신축 또는 증·개축 한지 3년 이내 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전문측정업체에 위탁해 특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측정항목은 교사 내의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라돈, 석면, 미세먼지 등 12개 항목이며, 공기질 측정은 물론 학교 환경위생도 점검해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