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프로젝트 중간 발표회 개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이 오는 3일 서부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3 영재학생들의 자율적인 탐구 활동 결과 '탐구해윰' 프로젝트를 중간 발표한다.

혜윰은 생각의 옛말로서 '탐구혜윰'은 탐구를 통한 과학적 사고력 신장을 뜻한다.

이번 발표회는 수학, 과학 분야 총 20팀이 5개월간 진행한 탐구 결과를 발표하며, 지도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모두 참여해 영재학생들의 고차적 사고능력인 평가능력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개방형 발표 방식으로 진행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탐구 프로젝트 수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는 8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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