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학생들 직접 기획, 참여한 미인미남 운동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의 기숙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RC(Residential College) 참여 학생들이 새로운 캠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대 RC센터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제1학생회관 앞 민주광장에서 '미인미남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인미남 운동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미리 남을 배려하는'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RC 소속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먼저 장미꽃을 전하며 먼저 미소 짓기, 함께 사진 촬영해 SNS에 공유하기, 특별 미션 수행 등을 진행했다.

미인미남 캠페인은 대학이라는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장벽을 없애고 인사를 통해 밝은 캠퍼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편 충남대 RC프로그램은 지난 3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발족한 기숙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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