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1일 진잠중학교에서 학생,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등굣길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화목한 워킹데이'를 맞아 또래 지킴이로 활동 중인 학생 20명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생들과 손을 잡고 운동장을 돌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을 조성했다.

김영태 계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경찰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 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