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까지 접수…7·14일 사업 설명회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제2차 대전형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선 예비 사회적 기업 신청 기업은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정하는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 유급 근로자를 고용해 신청일 직전 월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영업 활동에 따른 매출이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근로 기준법, 최저 임금법 등 노동 관계 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상법상 회사 등은 배분 가능한 이윤의 2/3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정관 등에 명시돼야 한다.

사업 신청은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통합 정보 시스템(www.seis.or.kr)에서 신청해야 하며, 현장 실사와 선정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선정 기업을 확정한다.

시는 사회적 기업의 이해와 접수 신청을 돕기 위해 사회적 경제 연구원에서 이달 7일 서구청과 14일 동구 원동 소재 중앙 메가 프라자에서 2차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을 참고 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61) 또는 사회적 경제 연구원(042-223-9914), 각 구청 사회적 기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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