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등 위해 저채도 적용…그래픽 디자인 자체 개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경부 고속 철도변 정비 사업의 하나로 공사 중인 동구 정동에 위치한 정동 지하 차도 U타입 구간에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고, 인근 주민의 심미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그래픽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속 숲 속길을 표방한 친 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 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에도 도움이 되도록 저채도 색상을 적용했다.

시에 따르면 정동 지하 차도는 다음 달 29일 공사 준공과 함께 30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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