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유해사이트, 음란 동영상 차단 및 게임 중독 예방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5월부터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고 있는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7500여명의 가정 컴퓨터에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 가정의 컴퓨터에 설치돼 각종 유해사이트와 음란 동영상 등을 차단하고, 게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2시간 이상 사용 및 오전 12시부터 6시까지 심야시간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 대전교육청은 지난 2016년 5월 15일, 대전교육정보원에 통합관리시스템 서버를 구축해 인터넷·게임 과몰입 사용자, 유해사이트 차단 건수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학생 상담, 치유 서비스 등의 정보화 역기능 예방·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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