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교사 등 11명 다쳐

▲ 대전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8일 대전경찰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8분쯤 대전 오정동 한 도로에서 모 어린이집 원생을 태운 통학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6명과 교사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어린이집 차량은 현장학습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였으며 다행히 사고 당시 어린이 등이 안전띠를 매고 있어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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