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 우레탄트랙 교체공사 준공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8억9300만원을 투입해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및 우레탄트랙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그동안 우레탄트랙이 중금속에 오염돼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016년 12월 대폭 강화된 우레탄 KS 품질기준에 맞추어 대전지역 학교중 제일 먼저 교체를 완료했다.

유성생명과학고 운동장은 작년 12월 인조잔디 준공에 이어 이번에 우레탄트랙, 다목적구장, 스탠드 차양막 등을 모두 준공하므로서 종합적인 다목적 체육시설로서 새롭게 탄생됐다.

한편 다목적구장은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생활체육시설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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