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혜광학교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혜광학교 학생 31명, 대전맹학교 학생 1명을 대상으로 (사)한국전례원대전지원의 협조를 받아 성년례를 실시한다.

매년 성년의 날은 5월 셋째 주 월요일이지만,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19일에 개최하게 됐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웃 학교인 대전맹학교의 성년을 맞은 학생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전례원대전지원과 대전혜광학교가 공동으로 거례선언, 성년복 차림의식, 초례의식, 명자례, 큰손님 수훈, 현무존장례(부모님 및 선생님께 큰절 올리기), 필례선언(폐회)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