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취약시기인 5월 맞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식중독 취약시기인 5월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3~4월에 실시한 간부점검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총 9개 학교(초3교, 중6교)에 간부공무원들이 예고 없이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설비의 위생·안전 및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은 17일 대전봉우중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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