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별 작품 6점 선정…전시·홍보 자료 활용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재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 최종 입상작 6점을 발표했다.

초등부는 최우수작 배울 초등학교 김윤하, 우수작 둔천 초등학교 고윤진, 장려 동대구 초등학교 박수빈이 뽑혔다.

중고등부는 최우수작 우송 고등학교 이상민, 우수작 수원 정보 과학 고등학교 김소연, 장려 문화 여자 중학교 이지효가 선정됐다.

소속 학교장이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은 다음 주 시청 1층 로비 전시회를 시작으로 재난 영화제, 올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등 각종 재난 안전 관련 행사 때 전시·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위원회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작품 6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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