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일, 6월 8일…경기장 내 차량·민원인 통행 전면 통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열리는 노은동 월드컵 경기장에 위치한 차량 등록 사업소 분소가 경기 당일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가 있는 이달 23일과 30일, 다음 달 8일 등은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장 내 차량 출입과 민원인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차량 등록 사업소 분소 등록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차량 등록 사업소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차량 등록 사업소와 자치구 교통과, 자동차 매매 사업 조합 등에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또 시 홈페이지, 전광판 4곳 표출, 분소 인근 현수막 게시와 홍보 전단지 부착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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