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여성 기숙사 정밀방범진단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가 15일 오후 2시쯤 대전 중구 용두동 을지대학교 여학생기숙사를 방문해 여성안전 치안확보를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최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따라 중부서는 지역내 대학교 여성기숙사를 방문해 설치된 CCTV와, 내외곽 출입구 등 정밀 안전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범진단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투입돼 기숙사 시설뿐만 아니라 주변 가로등 위치 및 통행로를 확인하는 등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동시에 실시했다.

홍재구 생활안전계장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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