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현재 75.1%…유성구 80% 돌파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 1시간을 앞두고 투표율이 80%에 근접했다.

9일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75.1%다.

광주시가 유일하게 80.5%로 투표율 80%를 넘긴 가운데 1시간 전 호남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영남 지역의 투표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대전 지역에서는 유성구가 투표율 80%를 넘길 전망이다.

같은 시각 현재 유성구 투표율은 79.9%로 이변이 없는 한 80%는 돌파를 예상할 수 있다. 다른 자치구의 경우 동구 72.1%, 중구 73.5%, 서구 76.1%, 대덕구 73.8%로 투표율이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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