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 59.9%…대전 투표율 60.8% 집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정확히 반환점을 돈 가운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일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이달 4~5일 실시된 사전 투표와 이날 본 투표를 더한 전국 투표율은 59.9%에 이른다.

같은 시각 현재 대전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에 비해 0.8%p 높은 60.8%다.

5개 자치구 별로는 동구 58.3%, 중구 59.0%, 서구 61.1%, 유성구 64.7%, 대덕구 58.8%로 집계됐다.

서구와 유성구의 투표율이 동구·중구·대덕구에 비해 높은 것은 앞서 실시된 사전 투표율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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