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신규 67명 대상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신규교사의 신속한 학교적응과 학생 수준에 맞춘 행복한 수업 실현을 위해 중등 신규교사 67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맞춤형 멘토링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장학은 신규교사가 담당 장학사에게 교수·학습의 문제점, 평가문항작성 및 학급경영 노하우등을 문의하면, 담당 장학사가 실제적인 내용과 교사로서 지녀야 할 자질 등을 맞춤형으로 멘토링한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는 노하우를 전수받아 교실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육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실천적인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된다.

또 올해 동부지역 신규교사는 지난해 보다 30명(2016년 37명, 2017년 67명)이 증가했다.

멘토링장학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학교현장의 컨설팅 요청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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