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25일 오후 3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5일 오후 3시 초·중·고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전창의인성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생들의 새로운 생각을 자극하고 친구와 더불어 조화롭게 관계를 맺는 능력,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나누며 독창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핵심 공간으로 지난해 학생대상 창의인성 체험수업 운영, 나도작곡가 음악캠프, 창의융합 미술캠프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정용하 원장의 대전창의인성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정규 실장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인재의 성공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 인재가 가져야 할 조건을 학교교육에서 어떻게 구현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중심의 창의성 교육을 제안했다.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올해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수업지원을 위해 수업자료 개발 및 DHA(Developing Human creAtivity)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창의인성 체험을 위해 찾아오는(가는) 창의인성 체험교실, 한밭대학교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DT(Design Thinking) 캠프, 그리고 예술융합 창의인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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