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대전네거리에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가 서대전네거리 대형전광판에 3대반칙 근절 영상 및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3대 반칙행위 근절활동을 알리고, 보행자 교통안전에 경각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3대 반칙행위는 ▲국민생활을 위협하고 사회 구성원간의 통합을 저해하는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등 생활반칙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면서 진번하게 저지르기 쉬운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교통반칙 ▲사이버공간에서 다수의 피해와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인터넷 먹튀, 피싱사기,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 사이버반칙을 말한다.

경찰은 이와 관련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5월 17일 까지 100일간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서는 홍보영상을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이 치안정책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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