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 남충희)은 지난 16일  19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충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또다시 무능하고 혼미한 대통령을 뽑아서는 안된다”며 “유능한 유승민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소신과 확신을 가지신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 감출 수가 없다.”라고 선대위 구성 소감을 말했다.

남 위원장은 또 “지금 대한민국 시대정신은 안보와 경제”라며 “지난 8년간 국방위원과 국방위원장을 지낸 안보 전문가이며 경제 박사로서 경제 개혁 철학과 일머리를 아는 유승민 후보를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청와대로 보내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남충희 시당위원장을 대전시 선대위원장으로, 각 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중구 이에리사, 동구 안필응, 대덕구 조정현, 서구을 윤석대, 서구갑 박진봉, 유성 김신호 당협위원장을 위촉하고 본부장 및 부본부장 등 선대위원 5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선대위 위원장 및 본부장 명단>
바른정당 대전광역시 선거대책 위원장 남충희
중구 선거대책 위원장 이에리사
동구 선거대책 위원장 안필응
서구을 선거대책 위원장 조정현
서구갑 선거대책 위원장 윤석대
유성구 선거대책 위원장 박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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