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일 기준 약 22만 필지…5월 31일자 결정·공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올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 지가 21만 9181필지의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대전 부동산 정보 조회 시스템(kras.daejeon.go.kr/land_info)에서 할 수 있으며, 구청 민원실 민원 발급 창구와 지적과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시 지가 열람 후 결과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는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다시 조사 한다.

또 감정 평가사 검증과 부동산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한 토지 소유자에게 처리 결과를 다음 달 16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후 올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 지가를 올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시에 따르면 개별 공시 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 토지의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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