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장애인날 기념식 및 복지관 개관식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 동구 안골로 49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식'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돼 2015년 11월 착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2765㎡ 규모로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정보화교육실, 재활치료실 등을 갖춰으며 지난 1월 대전시 동구청 수탁모집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 지체장애인협회가 수탁법인으로 선정돼 개관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개관식은 대전동구청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전동구지회와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주관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임직원, 대전광역시장, 국회의원, 동구청장, 장애인복지 관련 시설 단체장,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약 1200여명이 함께 참여 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복지관 개관식, 유공자 표창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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