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중구2·무소속)은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 기본권 인권옹호 및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소비자의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소비자협회는 소비자교육 및 계몽 등을 통해 소비자 주권을 확보하고 정부와 기업, 소비자 등 경제 3주체의 소통 및 국제교류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경훈 의장은 대전시의회를 대표하는 직책을 맡아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소비자 권익증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취약계층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입법정책분야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경훈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소비자 주권 확보와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