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구청에서 열린 강연회 참석

▲ 대전시의회 구미경 의원이 30일 서구청에서 개최된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 대전지부'의 '내 아이 신학기 증후군,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주제의 강연회에 참석,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의회 구미경 의원이 30일 서구청에서 개최된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 대전지부'의 '내 아이 신학기 증후군,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주제의 강연회에 참석했다.

구 의원은 행사 전 열린 간담회를 통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육아고민을 엄마들끼리 같이 고민하면 훨씬 수월하게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행사를 주관한 '맘키움'이 얘기하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의 근육을 키우자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이러한 부모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는데 시의원으로써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경 의원은 10여년부터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자녀 더갖기 운동과 4대가 함께 살기 운동을 해왔다.

특히 2016년에는 대전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학부모교육을 정식 교육과정으로 편성하는데 크게 공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조규윤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 상황극을 시작으로 부모 교육, 공감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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