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4월 행복한 인문학 강좌’를 ‘Design my life’란 주제로 4월 14일부터 4월29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4월 행복한 인문학 강좌’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대중적 인지도 있는 작가들을 초청해 대중강좌 형태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성구 5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진된다.

강좌는 ▲구암도서관 4월14일 오전10시 오기영 교수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행복한 마음 훈련법’을 시작으로 ▲유성도서관 4월22일오전10시 민준홍 작가의 ‘포켓몬 GO로 보는 증강현실의 미래’ ▲관평도서관 4월 25일 오후7시 서민 교수의 ‘기생충에게 배우다’ ▲진잠도서관 4월28일 오후2시 임헌우 교수의 ‘생각하는 인문학, 사고(思考)치는 디자인’ ▲노은도서관 4월29일 오후2시 정근호 작가의 ‘모바일 트렌드‘란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4월1일부터 유성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인문학 강좌는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와 소통할 줄 아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강좌”라며 “미래를 대비해 구민 스스로가 삶을 디자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노은도서관(042-601-6610), 유성도서관(042-601-6530), 진잠도서관(042-601-6590), 구암도서관(042-601-6630), 관평도서관(042-716-0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미래를 디자인하는 4월 행복한 인문학 강좌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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