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발지압과 건강 상담을
해드리는 ‘찾아가는 손·발지압 전문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손․발지압 전문 봉사단’은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손·발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르신 건강상태에 따라 신체부위별 반사구를 지압해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28일 둔산동 은하수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서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손·발지압 봉사활동은 수혜자와 봉사자가 함께 만족하는 봉사활동으로 정착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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