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작은 부분까지 함께 고민하는 문 후보 지지’
이날 자리를 함께한 30여명의 시민들을 대표해 문재인 세종선거캠프 이현정 대변인은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자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저출산과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은 물론 생활의 작은 부분까지도 함께 고민하는 진정성 있는 후보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당과 정치인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며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주의와 한국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고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과 대한민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은 더불어 포럼(대표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교육연수국장)을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더불어 포럼 소속 30여명의 인원이 문재인 캠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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