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작은 부분까지 함께 고민하는 문 후보 지지’

▲ 더불어포럼 소속 회원들과 세종시민들이 2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더불어 포럼 회원을 비롯한 세종시민들이 23일 세종시청 브리핑 실에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30여명의 시민들을 대표해 문재인 세종선거캠프 이현정 대변인은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자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저출산과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은 물론 생활의 작은 부분까지도 함께 고민하는 진정성 있는 후보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당과 정치인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며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주의와 한국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고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과 대한민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은 더불어 포럼(대표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교육연수국장)을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더불어 포럼 소속 30여명의 인원이 문재인 캠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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