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설명회 방문, 학교폭력 동참 홍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17일 오후 3시쯤 대전 샘머리초등학교 학교 설명회에 방문해 학부모 대상 사이버 학교폭력 관련 유인물을 배부하고 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SNS,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한 따돌림, 모욕과 같은 '사이버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과 세심한 관찰 또한 중요시 되고 있다.

김준호 여성청소년계장은 "직접적인 폭력과 욕설보다 사이버 상에서 일어나는 폭력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학부모 대상 사이버 학교폭력 캠페인 및 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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